작년 전자산업 수출 18%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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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1 21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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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자산업진흥회(회장 구자홍)가 10일 발표한 ‘2002년도 전자산업의 수출입 현재상황’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18.0% 증가한 611억달러를 기록해 당초 展望(전망) 치인 592억달러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. 이 같은 편중구조는 해외시장 변동에 대한 대응을 어렵게 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출 확대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진흥회 측은 分析(분석)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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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그러나 전자산업의 대일역조와 수출구조의 특정품목 편중현상이 심화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.
작년 전자산업 수출 18%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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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전자산업 수출 18% 증가
세계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자산업의 수출은 20% 가까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分析(분석)됐다. 이에 따라 대일 전자무역적자가 전년 대비 11억5000만달러 늘어난 44억6000만달러로 급증, 대일 무역역조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심각한 것으로 分析(분석)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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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전자산업 수출 18% 증가
진흥회는 수출 호조의 배경으로 △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 디지털전자제품의 출시 △업계의 수출시장 discrimination화 및 다change(변화) 노력 △월드컵 개최에 따른 국가 이미지 및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들었다.
수입은 전년 대비 10.0% 증가한 381억달러를 기록, 무역수지도 34.2% 증가한 230억달러의 흑자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.
작년 전자산업 수출 18% 증가
<심규호기자 khsim@etnews.co.kr>
지난해 우리나라 전자산업 수출의 가장 큰 특징은 수출규모가 큰 반도체·휴대폰·모니터 등 상위 3대 품목의 수출 합계가 전체 전자수출의 50.5%를 차지하는 309억달러를 기록, 특정품목 편중현상이 심각하다는 점이다.
또 우리나라 전자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과의 무역에서 수출은 전년 대비 0.4%(53억5000만달러)의 낮은 증가율로 정체된 반면 수입은 13.6%(98억1000만달러)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.